[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오늘 시청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경비원 및 소방안전관리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범죄사례전파 및 예방활동과 화재예방 및 위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 시 적극적인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천경찰서 구승덕 경사가 방범예방교육을, 이천소방서 이도현 재난예방과장이 화재예방, 소방활동 및 응급처치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입주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건설되고 있고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관리업무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금일 교육이 공동주택관리업무 종사들의 공동주택 사고예방활동과 관리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법정교육으로서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에 따라 온라인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나, 일상회복단계 이후 처음으로 대면 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금년은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대면교육으로서, 관리업무종사자들이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경각심을 키우고 이를 철저히 예방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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