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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에스컬레이터 손잡이에 올라선 채 내려가다 '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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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불감증" 지적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위를 밟고 올라선 채 내려가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커뮤니티 등에는 에스컬레이터 손잡이를 밟고 올라서 이동하는 남성의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

한 남성이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위를 밟고 올라서 내려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X(구 트위터) 갈무리]
한 남성이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위를 밟고 올라서 내려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X(구 트위터) 갈무리]

영상 속에서 남성은 이어폰을 낀 채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위에 선 채로 내려가다가 에스컬레이터 끝 지점에서 뛰어내린다.

한 작성자는 해당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수원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손잡이 밟은 채로 내려간다. 손잡이 밟고 내려가다 점프해서 착지한 후에 혼자 이어폰으로 노래를 들으면서 발레한다"는 목격담을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러니 에스컬레이터 고장이 나지" "세상에는 이런저런 사람이 정말 많다" "손잡이 더럽게 왜 저러냐" "착지 우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남성이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위를 밟고 올라서 내려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X(구 트위터) 갈무리]
한 남성이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위를 밟고 올라서 내려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X(구 트위터) 갈무리]

한편 지난 7월 서울교통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3년 서울 시내 지하철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 사고 중 99.6%는 안전 수칙 미준수가 원인이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에스컬레이터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안전 손잡이(핸드레일)를 잡고, 걷거나 뛰지 않으며, 유모차나 손수레를 가지고 탄 경우 에스컬레이터 대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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