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고양특례시는 경기사랑의열매와 함께 이달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성금액 11억 모금을 목표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12월 4일에 출범식을 개최했으며 출범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김영식 고양시의회의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창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고양시 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성금을 전액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경기사랑의 열매와 고양시는 일산문화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여 캠페인으로 모금 목표액이 1천1백만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탑의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간다.
시민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및 물품 기부를 할 수 있으며, 무통장 입금 자동응답시스템(ARS)이나 큐알(QR)코드 간편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기 불황으로 인해 나눔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상황에서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아졌다며,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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