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양치 습관 알린다"…필립스, 구강보건협회와 어린이 양치 교육 '앞장'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필립스코리아는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가 대한구강보건협회와 공동으로 '2023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소니케어는 구강보건협회와 올해 3차례 '어린이 양치 교실'을 개최해 총 245명의 초등학생에게 양치 교육을 제공했다. 먼저 지난 5월 26일에는 조민정 대한구강보건협회 이사(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와 함께 경북 김천 소재 김천동신초등학교에서 1학년과 2학년 학생 175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양치 습관 및 양치법을 교육했다.

또 지난 1일과 4일에는 장종화 대한구강보건협회 이사(단국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와 함께 충남 천안 소재의 대홍초등학교에서 전 학년 학생 47명과 천안차암초등학교 1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 양치 교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구강 관리상식을 비롯해 잇몸 중심으로 세정하는 '표준잇몸양치법' 등으로 교육 콘텐츠가 구성됐다. '표준잇몸양치법'은 칫솔모를 잇몸선에 45도 각도로 위치시키고, 제자리에서 5~10회 미세한 진동을 준 뒤 손목을 사용해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회전시켜 쓸어내듯이 양치하는 방법이다.

아울러 소닉케어는 자사 어린이용 음파전동칫솔 '필립스 소닉케어 키즈 블루투스 에디션' 총 166개(1600여만원 상당)를 '어린이 양치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선물했다. 필립스 소닉케어 관계자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양치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돕는 양질의 양치 교육 콘텐츠를 구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