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상공인연합회, 충북 첫 ‘초평지소’ 설립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안원희)는 4일 ‘초평지소’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 지소는 각 읍‧면별로 회원 가입이 20개소 이상 시 설립할 수 있다. 이날 문을 연 초평지소는 충북 첫 지소로 전해졌다.

진천군은 초평지소 개소로 소상공인의 지역사회 참여와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진천군 소상공인연합회 운영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제용 초평지소장(초평농부식당 대표)은 “디지털 취약계층이 많은 초평지역 소상공인과의 교류를 통한 정보 전달과 지역 살리기를 위한 모임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원희 진천군소상공인연합회장은 “내년까지 진천군 각 읍‧면에 지소를 설립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