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팬들을 위해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히어로즈 구단은 "선수단이 한 시즌동안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일일자선카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정오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두 시간씩 총 3회 차로 나눠 열렸다. 1회 차에는 정규 시즌 이벤트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에 당첨됐던 팬 20명을 초대했다.
2, 3회 차부터는 사전 신청 이벤트에 당첨된 팬 200명과 선수단이 함께했다. 선수단에선 송성문, 김혜성, 김재웅, 이주형 등 23명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직접 주문을 받고 서빙을 하며 팬들괴 만났다. 또한 애장품 경매 이벤트, 사인회, 기념촬영 등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일일자선카페 수익금은 유소년 야구선수들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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