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화재와 지진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시내버스 차량 내 안내방송·전광판 통해 정보를 표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서울시는 12월부터 국내 최초로 시내버스 내 LED전광판과 안내방송을 활용한 실시간 긴급 안내방송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 이번 실시간 긴급 안내방송 시스템 도입으로 서울시민들이 버스이용 중 각종 재난정보 와 대처요령 등과 관련한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서울시는 7382대의 시내버스를 운행 중으로 도입 예정인 실시간 긴급 안내시스템은 버스에 탑승한 승객들에게 각종 재난정보, 대형사건·사고 등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메시지 음성(TTS)과 전광판 문자 서비스로 제공한다.
![서울시가 12월부터 시내버스에 비상시 실시간 긴급공지 시스템을 도입한다. [사진=서울시]](https://image.inews24.com/v1/6d1e4c8936e3a8.jpg)
실시간 긴급 안내방송 시스템 도입은 각종 집회와 행사 등으로 버스 운행노선 이탈이나 차량 우회 등과 같은 관련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버스를 이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불편·혼동이 최소화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긴급한 재난 안전 정보가 대중교통을 통해 신속하게 시민에게 알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이번 시스템 도입의 의미가 크다”며 “현재 서울 시내버스는 전국 최고 수준의 편리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복합재난에 대비한 위기 능력 강화까지 힘입어 시민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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