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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솔향공원서 속리산둘레길 국가숲길 지정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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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보은군 속리산둘레길 국가숲길 지정 축하 기념행사가 2일 열렸다.

충북도와 보은군 등은 이날 보은 솔향공원에서 남성현 산림청장, 김영환 충북지사, 최재형 보은군수, 강영석 경북 상주시장, 전범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국가숲길인 속리산 둘레길이 민선 8기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3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마운틴파크사업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하했다.

2일 보은군 솔향공원에서 속리산둘레길 국가숲길 지정 축하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보은군]
2일 보은군 솔향공원에서 속리산둘레길 국가숲길 지정 축하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보은군]

이날 행사는 지정 기념 퍼포먼스, 제막식, 국가숲길 걷기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속리산둘레길은 충북‧경북 등 2개 광역도와 보은‧괴산‧상주‧문경 등 4개 시‧군을 통과하는 208.6㎞ 길이의 숲길이다. 연간 50만명이 찾고 있다.

속리산 법주사, 속리산국립공원, 조령 옛길, 문경새재도립공원 등을 지난다.

산림청은 지난달 8일 산림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속리산둘레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했다.

국가숲길 지정으로 속리산둘레길의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한 운영·관리지침을 마련하고, 민·관으로 구성된 운영·관리협의회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현재 국가숲길로 지정된 곳은 속리산둘레길을 포함해 지리산둘레길, 대관령숲길, 백두대간트레일,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대전둘레산길, 한라산둘레길 등 9곳이다.

/보은=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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