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 의원, 민주당 국감 우수의원 4년 연속 선정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국회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이 당에서 뽑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2020년과 2021년, 2022년에 이어 4년 연속 우수의원 명단에 올랐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세수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위기,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전액 삭감,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부실 대응, 새만금 잼버리 파행 책임 등 현안별 치열한 감사가 이뤄졌다.

임호선 의원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 대한 충북도의 부실 대응을 집중 추궁하고 지자체의 지하차도 차단시설 설치 현황을 파악하는 등 지자체의 침수 안전 대책을 점검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임 의원을 국감 우수의원으로 뽑으면서 2023 국정감사에서 정부예산과 정책을 꼼꼼하게 감시하고 민생을 위한 탁월한 정책대안 제시로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했다고 평했다.

임호선 의원은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까지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선정된 데에 큰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