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해남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김가공 일손 지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은 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25명을 김가공업체 4개소에 배치했다고 1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 달 28일 입국해 마약검사·산재보험가입 등 절차를 거쳐 업체에 배치됐다. 이달 중 2개 어가에 8명이 추가로 배치될 예정이다.

전라남도 해남군청 전경 [사진=해남군]
전라남도 해남군청 전경 [사진=해남군]

군은 올해 도입 인력으로 법무부로부터 130명을 배정받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희망하는 고용주는 수시로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고용기간이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연장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어업분야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원활하게 정착됨으로써,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부담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고용주의 근로기준법 준수 등 인권침해 행위가 없도록 하고, 혹여 발생할 수 있는 이탈 예방을 위해서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남=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해남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김가공 일손 지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