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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청산별곡 르네상스 자연휴양림 조성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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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충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 승인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의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청산별곡 르네상스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옥천군은 이 사업이 반영된 충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을 국토교통부가 승인했다며 1일 이같이 밝혔다. 해당 계획은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다.

이번 승인으로 지역개발사업 구역 지정 등을 통한 토지 수용과 사용, 부담금 감면, 세제 혜택, 인‧허가 의제 처리 등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청산별곡 르네상스 자연휴양림 조감도. [사진=옥천군]
청산별곡 르네상스 자연휴양림 조감도. [사진=옥천군]

청산별곡 르네상스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옥천군 청산면 명티리 산21-17 일원 63만5129㎡에 숲속의 집과 트리하우스, 산림휴양관(치유센터), 숲속야영장, 숲길 등을 만드는 것이다.

군은 이와 함께 치유의 숲(50억원), 지방정원(60억원)도 단계별로 추진해 155ha 규모의 중부권 대표 산림생태 휴양문화단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산면 지역은 보은과 영동, 상주 연접 지역으로, 영동∼진천간 고속도로 건설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청산·청성IC 설치가 예정돼 있다”며 “양호한 접근성과 풍부한 산림자원을 토대로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자연휴양림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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