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의회(의장 박해수)가 오는 4일부터 19일까지 280회 2차 정례회를 연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당초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한다.
4일 1차 본회의에서는 1조3870억원 규모의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관련, 조길형 충주시장의 시정연설이 예정돼 있다.
본회의 종료 후 상임위원회에서 ‘충주시 축제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안 8건과 충주시장이 제출한 조례안과 기타안건 등 19건을 심사한다.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을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라면서 “의회와 집행부의 노력이 시민복리로 이어지는 만큼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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