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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세환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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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라창현 수습 기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전세환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1일 밝혔다.

전세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신임 대표이사 사장. [사진=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세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신임 대표이사 사장. [사진=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 신임 사장은 지난 2015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최고재무관리자(CFO)로 합류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심혈관·신장·대사질환(CVRM) 사업부총괄,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지역 CVRM 사업부와 만성질환 브랜드 사업을 이끌었다.

최근 3년간 전 사장은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하며 다양한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었다. 그 결과 3년 만에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했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 중 4위에서 1위로 발돋움하고 업계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28% 이상의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한편 전 사장은 지속가능성, 다양성·포용성(Diversity & Inclusion) 등 회사의 가치를 조직 내 실현하는데 앞장서 왔다. 오는 2025년까지 탄소중립, 나아가 오는 2030년 탄소 마이너스를 목표로 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앰비션제로카본(Ambition Zero Carbon)' 목표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 재임 중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그린플릿(Green Fleet) 이니셔티브를 빠르게 실현해왔다.

전 신임 사장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다시 합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항암제부터 희귀 질환 치료제에 이르기까지 아스트라제네카가 갖춘 다양한 혁신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환자의 더 나은 일상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라창현 수습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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