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더본코리아가 누적 470만 개 판매고를 기록한 ‘빽라면’의 인기에 힘입어 짜장라면을 새롭게 선보이며 비(非)국물라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1일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의 맛의 노하우를 담아 갓 볶은 정통 짜장 맛을 구현한 ‘빽짜장(봉지면)’을 이마트와 더본마켓에서 이날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출시 약 10개월 만에 470만 개 판매고를 기록한 ‘빽라면’의 후속 제품이다. 치열한 국물 라면시장에서 ‘빽라면’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룬 만큼, 짜장라면을 통해 비(非)국물 라면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더본코리아는 유통사 및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비(非)국물 라면 중에서도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짜장라면을 개발하게 됐다. 특별히 이번 ‘빽짜장’은 정통 짜장의 맛을 면발에 깊게 배게 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신선하게 볶아 낸 춘장과 볶음 양파를 활용해 더욱 진한 액상스프에 불향을 머금은 유성스프까지 더해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또한 쇠고기 후레이크, 양파, 대파, 완두콩으로 구성된 푸짐한 건더기를 추가해 진한 짜장과의 최적의 밸런스를 구현했으며, 적당한 식감의 재미까지 즐길 수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에 초점을 맞춰 브랜드의 노하우를 집약해 오리지널 정통 짜장을 제품화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이번 제품을 통해 집에서나 캠핑장 등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중국집 짜장면 한 그릇을 먹었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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