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인구 늘리기’에 나선 충북 진천군 덕산읍이 지역 경제단체와 손을 맞잡았다.
진천군은 덕산읍이 30일 지역 4개 경제 단체와 인구 늘리기 공동 대응 실천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 참여 단체는 △산수산업단지 △신척산업단지 △덕산농공단지 △덕산읍 기업체협의회다.
덕산읍은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업체에서 운영 중인 기숙사에 거주하는 직원과 그 가족에 대한 전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외지에서 출‧퇴근을 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천군 전입 지원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명식 덕산읍 기업체협의회장은 “정주 여건이 좋은 덕산읍에 많은 사람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경제단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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