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신임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6명을 임명했다. 왼쪽부터 이관섭 정책실장 · 한오섭 정무수석 ·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 이도운 홍보수석 · 박춘섭 경제수석 ·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https://image.inews24.com/v1/54bee57813e9cd.jpg)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대통령실이 기존 '2실 6수석'에서 '3실 5수석' 체제로 개편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정책실장을 신설해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을 승진 기용하고 신임 정무수석에 한오섭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 홍보수석에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을 각각 임명했다. 경제수석에는 박춘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사회수석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 시민사회수석에는 황상무 전 KBS 앵커가 임명됐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같은 인사를 발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정책실장직 신설과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의 승진기용을 우선 발표했다.
이날 인선으로 대통령실은 종전 '비서실-국가안보실' 2실 체제에서 '비서실-국가안보실-정책실'3실 체제로 확대된다. 김 비서실장이 총괄하던 6수석(국정기획·경제·사회·홍보·정무·시민사회)은 5수석 체제로 전환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