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의정활동에 아동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키로 했다.
시의회는 지난 29일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단으로부터 정책 제언을 받고 향후 의정활동과 아동정책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이날 정책 제언 전달식에는 최종오 의장, 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단’은 이날 정책제언서에서 아동의 문화관광체험 확대를 위한 카드, 바우처 도입 등을 제언했다.
최종오 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을 위한 좋은 정책으로 제안해준 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익산시의회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과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은 “아동·청소년기의 문화체험은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므로 아동 보편적 문화체험 지원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당 정책을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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