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의 2024년 로드맵을 20일 발표했다.
2024년 초에는 WoW: 용군단의 10.2.5 콘텐츠 업데이트인 재생의 씨앗에서 추종자 던전, 용군단의 후일담 퀘스트가 추가된다. 이는 여러 추가 기능들과 함께 오늘부터 테스트 서버(PTR)에서 체험할 수 있다.
2024년 연내 출시하는 WoW 대격변 클래식 베타도 오늘부터 등록할 수 있다. 베타 테스트에선 대격변 클래식에 적용될 레벨 상한(85레벨), 늑대인간과 고블린, 고고학과 같은 여러 편의성 개선 사항을 포함한 콘텐츠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지난 12월 1일 정식으로 적용된 클래식 디스커버리 시즌의 2단계에서는 레벨 상한이 기존 25레벨에서 40레벨로 확장되고 놈리건이 새로운 레벨링 공격대로 추가된다. 또 가시덤불 골짜기는 새로운 야외 이용자 간 전투 지역으로 탈바꿈한다.
클래식 하드코어 서버에서는 1인 자수성가 모드가 추가된다. 캐릭터 생성 후 60레벨까지 타 플레이어와의 거래·경매·우편 기능을 사용할 수 없으며, 60레벨을 달성하면 제한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모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