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게임 라이선스 사업 대행 업체 선정 입찰 접수

입력 2023.11.28 오후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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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6년까지 3년간 KBO 게임 라이선스 사업 대행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8일부터 2024-2026 KBO 게임 라이선스 사업 대행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한다.

최종 낙찰 업체는 국가대표 CI를 제외한 KBO리그와 KBO 10개 구단 CI를 국내·외 야구게임(온라인, 모바일, 콘솔게임, 야구존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 받는다.

또한 해당 CI 권리를 국내·외 제3자에게 재판매하는 KBO 게임 라이선스 사업 대행 역할도 하게 된다. 계약 금액은 최저 보증 미니멈 개런티와 총 매출의 백분율(％) 형식의 러닝개런티 구조로 체결 예정이다.

투찰 금액은 1년 기준 최저 보증 미니멈 개런티만 제출하는 것으로 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29일 오후 5시까지 회사명, 담당자 이름, 직책, 연락처를 기재하여 이메일로 참여 의사를 접수하면 된다.

입찰 참가 자격에 부합하는 경우 입찰 공고문을 비롯해 서류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 관련 문의는 KBOP 마케팅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