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문동주(투수)의 신인왕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상품과 이벤트를 공개했다. 문동주는 지난 27일 열린 2023 KBO 시상식에서 신인왕을 차지했다.
지난 2006년 류현진 이후 한화 소속 선수로는 17년 만에 신인상 선정이다.
한화 구단은 "기념 상품과 이벤트는 문동주의 별명인 '대전 왕자' 콘셉트에 맞춰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신인상을 수상한 한화 문동주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3 KBO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069229533ff67.jpg)
기념 상품인 '대전 왕자의 보물'은 유니폼, 기념구, 반지, 훈장, 포토카드 등 5종으로 출시됐다. 기념 유니폼은 문동주가 직접 디자인과 기획에 참여했다.
야구대표팀 유니폼의 남색에 왕자의 제복에서 영감을 받은 어깨 견장과 황금 장식 등이 디자인 됐다. 기념구에는 문동주의 상징인 직구 그립을 핸드 프린팅 했다.
모든 상품은 29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이글스 온라인 샵에서 예약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대전 한화 갤러리아 타임월드 1층에서는 '대전 왕자의 방' 콘셉트의 팝업 전시가 진행된다.
출시된 기념 상품들이 전시되는 가운데 왕자 포토존에서 인증샷 촬영과 인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팝업 전시는 29일부터 12월 5일 까지 운영된다. 오픈 첫날에는 '한화이글콕'을 통해 모집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문동주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신인상을 수상한 한화 문동주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3 KBO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13e31023b9945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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