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이 증평군체육회(회장 최재옥)와 함께 군부대 테니스 동아리 지원에 나선다.
전문강사 섭외에 어려움을 겪어온 군부대 테니스 동아리에 증평군체육회가 강사 지원을 하며 동아리 운영에 협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육군 제37보병사단 장병들은 일주일에 두 차례씩 초급반과 중급반 테니스 동아리에 참여하고 있다.
군부대 동아리 지원사업은 군부대 장병들이 증평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교육공동체 조성에 동참을 돕고자 마련됐다.
독서동아리, 캘리그라피‧통기타 동아리에 이어, 수요조사를 통해 올해 테니스 동아리가 추가됐다.
증평군은 군부대 교육지원을 위해 관‧학‧군 연계 병영학습 ‘1337땡큐 솔져 1337’사업을 운영하며 동아리 사업지원 외에도 드론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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