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백석대학교 유관순연구소가 오는 1일까지 교내에서 '유관순 캐릭터 전시회'를 진행한다.
28일 백석대에 따르면 전시회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충남 소재 초·중·고, 대학생·청소년, 일반시민 등으로 나눠 진행한 '유관순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으로 약 80여점이 전시됐다.
박종선 백석대 유관순연구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아카이빙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며 “유관순 열사의 서사적 가치와 역사적 자긍심, K-컬처의 뿌리이자 대한민국의 상징적 존재인 유관순 열사를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 유관순연구소는 유관순 열사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바로 알리기 위해 지난해 12월 유관순학회를 창립했다.
△충남·대전·세종지역 대학생 대상 ‘유관순학’ 강의 진행 △지역 내 중·고등학생 대상 ‘유관순학교’ 운영 △각종 학술대회 개최와 다양한 연구·교육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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