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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 울릉도 민생투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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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권 군수와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의견 나눠
여성단체 협의회 김장담그기 행사·울릉 공항 공사현장 방문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내년 4월 총선 출마(포항남·울릉)를 선언한 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이 23일부터 25일까지 울릉에서 현지 민생투어를 진행했다.

문충운 원장은 첫째 날, 23일 울릉 군청에서 남한권 군수를 만나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3일 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왼쪽)이 남한권 군수와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관련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문충운 환동해연구원]
23일 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왼쪽)이 남한권 군수와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관련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문충운 환동해연구원]

문 원장은 이 자리에서 "울릉도·독도 지원법과 관련해 서해 5도 특별법이 이미 필요성을 입증하고 있기 때문에 국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환동해연구원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폴리컴에 의뢰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울릉도 관광 수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반면, 접근성이 어렵고 숙박시설 및 관광 콘텐츠 부족이 부각됐다. 이에 문 원장은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환동해연구원이 울릉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충운 원장은 남한권 군수와 면담 뿐만 아니라, 울릉군 여성단체 협의회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하며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2026년 개항을 준비 중인 울릉 공항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3박4일 광폭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문충운 원장은 "울릉도가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각종 인프라 조성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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