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감사원 자체 감사활동 평가 ‘최고등급’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은 감사원의 2023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체감사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을 높이고자 심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내부통제 지원과 자체감사활동 등 2개 영역, 6개 분야, 24개 지표를 심사해 A등급부터 D등급까지 4개 등급으로 결과를 발표했다.

충북교육청은 감사활동체계 인프라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내부통제 지원 영역의 기관 의지와 기관 역량 분야와 자체 감사활동 영역의 감사활동 분야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종구 감사총괄서기관은 “교직원 모두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적극 행정을 실시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사전 예방적 활동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예방 감찰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