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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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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군수 "세계유산도시 위해 최선 다할 것"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한 함안 말이산고분군이 문화재청으로부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를 받고 세계유산으로 정식 등재됐다.

함안군은 지난 2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식에서 문화재청으로부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조근제 함안군수, 홍태용 김해시장, 김윤철 합천군수, 이남철 고령군수 등이 참석했다.

지난 27일 서울특별시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식'에서 조근제 경상남도 함안군수(오른쪽 두 번째)가 인증서를 전달 받고 참석한 자치단체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함안군]
지난 27일 서울특별시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식'에서 조근제 경상남도 함안군수(오른쪽 두 번째)가 인증서를 전달 받고 참석한 자치단체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함안군]

조근제 함안군수는 "옛 아라가야의 고도로 가야의 문화유산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함안은 이제 세계유산 도시로서 세계 유산 보존과 세계 유산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당당한 대한민국의 세계 유산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가야문화권 시군 모두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안군은 말이산고분군을 비롯해 가야 최대 왕궁지인 가야리유적, 가야토기생산의 보고인 아라가야토기생산유적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가야 문화의 정수들이 분포하고 있다.

/함안=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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