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24일 대형물류창고 화재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당사자는 여주시, 여주소방서, ㈜CJ대한통운, ㈜대신물류로 소방 안전 확보와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유재홍 여주소방서장, 물류창고 관계자 등 20여 명 참석했다.
코로나 등으로 활성화된 택배문화 발달로 대형물류창고가 늘어남에 따라 화재 또한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 기관들은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개선 △물류창고에 특화된 화재 안전기준 마련 △물류창고 현장 안전의식 강화 △안전 점검 강화 및 교육·훈련 지원 등에 대해 물류창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충우 시장은 “물류창고 화재는 대규모 화재로 확대되어,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사업자와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개선 노력에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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