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보은군은 초·중·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원 대상 확대를 위해 ‘보은군 인구정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입학일 1년 전부터 주민등록을 둬야 하는 것에서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군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경우 등으로 지원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군은 오는 12월 6일까지 입학축하금 추가 신청을 받는다. 희망자는 입학생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입학축하금은 입학생 보호자의 결초보은카드로 지급된다. 카드 미발급자는 사전 발급 후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평생교육팀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영 군 평생학습팀장은 “지원 대상 기준 완화로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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