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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수의계약률 19% 상승…공정성과 참여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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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관내 업체 발굴'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가 경제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관내업체와의 우선계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올해 수의계약률이 약 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취임 이후 관내업체와의 우선계약을 적극 추진해 전년 대비 계약률을 대폭 향상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파주시청 전경 [사진=파주시]
파주시청 전경 [사진=파주시]

파주시는 1인 견적 수의계약 시 재정합의를 통해 발주부서와 사전에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설계단계에서 관내 업체 제품과 기자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관내업체 발굴을 위해 매월 부서별 관내업체 수의계약 현황을 파악하고, 부진부서에 대한 독려와 홍보를 실시하여 수의계약률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공공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수의계약 총량제'를 도입하여 다수 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관내업체 우선계약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재정합의를 실시하고, 소규모 지역업체의 보호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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