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광열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23일 선진적 교육훈련체계 직무·성과중심의 인사 제도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국가품질상 인재개발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상’은 산업 현장에서 품질향상·원가절감·생산성 향상·고객만족·인재개발 등 품질 경영 활동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우수 기업 대상의 정부 포상이다.

이번 표창에서 철도공단은 △인재 개발에 대한 경영진의 명확한 의지 △인사·교육 전담 조직의 전문성 확보 등으로 경영진 ‘리더십’과 교육 훈련 ‘인프라’ 두 개의 심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직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진취적 사업 추진 △핵심 가치에 근거한 인재 상 정립과 교육 훈련 실행 ▲인재개발원 신축 등 인재 개발에 대한 철도공단의 적극적인 투자를 인정받았다.
또한 직무의 난이도와 성과를 중심으로 한 인사 제도 시행 및 新직무분류체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 훈련의 설계·운영에 대해서도 우수한 사례로 꼽혔다.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2023년 국가품질상 대통령표창 수상은 철도공단의 인재 개발 노력에 대해 인정받은 값진 성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철도공단 직원들의 역량 개발과 인재 양성에 변화와 혁신을 거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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