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시흥지역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취업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진로·취업프로그램에는 경기스마트고, 군자디지털과학고, 한국조리과학고 학생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진로 취업 특강, 면접 실습, 현장 견학, 취업 간담회 등 교육을 받았다.
한국공대는 고용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에 선정돼 지난해부터 4년 간 총 30억원의 정부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학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졸업생 및 지역 청년 진로 ·취업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체계적인 진로 탐색·전문 상담, 취업 역량 강화·일자리 매칭, 지역청년고용거버넌스, 거점형특화 프로그램 등이다.
경기스마트고 한 학생은 "특강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알 수 있게 됐다"며 "미래에 대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최종필 경력개발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진로·취업 영역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 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 설정및 취업 역량 강화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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