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중앙부처 발품행정으로 전기차 구매지원금 13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부안군은 이에 따라 70대의 전기차 추가 보급에 나선다.
군은 올해 전기차 94대(승용 38대, 화물 56대)에 보조금을 지급한데 이어 추가로 승용차 40대, 화물차 30대를 더 보급한다.
군은 전기차 보급 확산에 발맞춰 올해 전기차 충전시설 8기를 신규 설치 중이며, 관내 거점 지역에 230기(급속 66대, 완속 164대)의 충전시설이 운영하고 있다.
사업 접수기간은 12월 15일까지이나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사업안내 및 보조금 준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제조사의 전기차 할인과 함께 추가 보조금이 지급되는 올해 말까지가 전기승용차 구입의 적기로 보인다”며 관내 대기환경 개선과 수송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많은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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