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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 "공직자 음주운전 무관용 원칙 적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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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조근제 경상남도 함안군수가 20일 "공직자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11월 현안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고 각 부서장이 직접 직원 교육을 실시해 달라"고 덧붙였다.

조근제 경상남도 함안군수가 20일 군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11월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함안군]

조 군수는 또 함안박물관대학과 연계한 말이산고분군 가치와 역사에 대한 직원 특강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직원 대상으로도 함안박물관대학 프로그램과 연계한 특강을 실시해 말이산고분군의 가치와 역사‧문화를 한번 더 느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군수는 "함안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제2전시관이 지난 10월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수시로 말이산고분군을 걸어보고 함안박물관의 전시유물을 공부하면 함안의 역사를 다시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서별 각종 평가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군수는 "연말에는 정부 부처는 물론 경상남도 주관의 각종 평가가 많다. 기관 평가 결과는 대·내외적으로 군의 위상과 행정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일 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군정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전 부서는 1년 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정부합동평가는 현재까지 부진한 실적을 전 부서장이 직접 챙겨서 집행을 독려해 지표 관리와 자료 제출 등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빈대 차단에 대해서도 선제적 대응을 지시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빈대 확산으로 인한 피해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빈대 집중 점검 및 차단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공중위생업소' 등에 대해 시설 소독실시 여부를 집중점검해 달라"고 했다.

또 "빈대 발생 예방요령 안내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빈대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노래연습장 등 지하 사업장의 화재 발생 시 대피장소 적정여부 등 지도 점검과 연말에 각종 모임이 늘어나 음주운전에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강조했다.

/함안=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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