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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 전용 음료·음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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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향기 이어 커피 '플로르' 등 선봬…더샵갤러리2.0에서 공개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아파트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의 시그니처 향기를 선보인 데 이어 시그니처 음료와 음악을 개발해 오티에르만의 특별함을 선사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오티에르만의 고품격 감성과 가치를 담아낸 커피(Flore)와 고객들에게 달콤한 휴식을 선사하는 티(Moon) 두 종류의 시그니처 음료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대중음악과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작곡가이자 연주자인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오티에르 브랜드 시그니처 음악인 '포 오티에르(For Hauterre)'를 공동개발했다.

오티에르 시그니처 커피 '플로르(Flore)'는 꽃과 풍요의 여신인 Flore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앤트러사이트와 포스코이앤씨가 공동개발했다. 농후하고 무게감 있는 꽃 향이 감각을 넘어 감성을 자극하도록 했으며 오티에르의 특별한 경험이라는 고품격 감성과 예술적 장인인 아르티장(artisan)의 정신을 담았다.

오티에르 시그니처 커피 플로르(Flore). [사진=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 시그니처 커피 플로르(Flore). [사진=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 시그니처 티 '문(Moon)'은 제로웨이스트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유현수 한식 셰프가 이끄는 '두레유'와 포스코이앤씨가 공동개발했다. 청정 남해 환경에서 자란 보성 찻잎으로 만든 홍차와 루이보스를 블랜딩한 베이스 위에 은은하고 따뜻한 느낌의 캐모마일로 휴식의 감성을 더했다.

정재일 감독과 포스코이앤씨가 함께 만든 시그니처 음악 '포 오티에르(For Hauterre)'는 새벽부터 밤까지 오티에르에서 보내는 하루라는 서사를 품은 음악이다. 특히 정재일 감독은 부다페스트 스코어링(Budapest Scoring) 오케스트라단과 호흡을 맞췄다.

오티에르의 시그니처 음악은 현재 더샵갤러리2.0 1층 웰컴 홀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향후 포스코이앤씨가 짓는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인 오티에르에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더샵갤러리 4층에는 정재일 감독의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돼 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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