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NSC, 북 '정찰위성' 도발 대비…"尹순방중 빈틈 없도록"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태용 안보실장 주재 NSC상임위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20일 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해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앞두고 북한의 소위 '정찰위성' 발사 준비 동향 등 도발 가능성과 대응방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20일 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해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앞두고 북한의 소위 '정찰위성' 발사 준비 동향 등 도발 가능성과 대응방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국가안보실은 20일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과 프랑스 방문을 앞두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북한의 소위 '정찰위성' 발사 준비 동향 등 도발 가능성 등을 점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국가안보실은 이날 오전 조태용 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를 열어 윤 대통령 해외 순방 중 안보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NSC 상임위원들은 범정부 차원의 안보 대비 태세를 확인하고,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실효적이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우리 군의 방위 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정찰위성' 발사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면서, 한미동맹과 한미일 공조, 그리고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필요한 조치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NSC 상임위원회에는 조 실장을 비롯해 박진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신원식 국방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태효 NSC 사무처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8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윤 대통령은 이날 영국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한다. 영국 방문을 마친 뒤엔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국제박람회기구(BIE)의 개최지 선정 투표(11월 28일)를 앞둔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전을 펼친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NSC, 북 '정찰위성' 도발 대비…"尹순방중 빈틈 없도록"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