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영동군은 군청 누리집에 외국어 누리집을 포함한 4개 페이지를 개편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역에 거주하는 베트남 주민 증가로 기존 영어‧일본어‧중국어로 이뤄진 외국어 누리집에 베트남어를 추가했다.
그동안 외국어 페이지에 포함되지 않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콘텐츠를 추가해 외국인에게 지역 관광지를 안내할 예정이다.
기존 분야별 정보에 포함했던 보건소 및 보건 서비스 페이지를 개별 구축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확보했다.
열린군수실 메인 디자인을 변경하고, 힐링센터‧일라이트 휴양빌리지‧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 페이지를 개설했다.
배은아 군 스마트정보팀장은 “이번 개편은 다문화 사회와 공공 보건 분야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해서 누리집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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