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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능, 경찰 도움으로 시험장 도착한 수험생은 '17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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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날 경찰차를 타고 시험장에 도착한 수험생은 17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경찰청은 이날 교통경찰 2447명, 기동대 1038명, 모범운전자 4838명 등 총 1만1265명의 인력과 순찰차 2323대 등 총 2681대의 장비를 수능 교통관리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시험)이 16일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열린 가운데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제15시험지구 제20시험장)에서 한 수험생이 수험생비상수송차량으로 운행되는 자율방범대 차량에서 하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시험)이 16일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열린 가운데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제15시험지구 제20시험장)에서 한 수험생이 수험생비상수송차량으로 운행되는 자율방범대 차량에서 하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경찰청에 따르면 수능 날 경찰은 총 214건의 수능관련 편의를 제공했으며 이 중 경찰차량을 통해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데려다준 건수는 178건이었다.

수험표 등 물품을 전달해 준 건수는 13건이었으며 23건의 기타 도움도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시험)이 16일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열린 가운데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제15시험지구 제20시험장)에서 한 수험생이 경찰차를 타고 시험장 앞에 하차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시험)이 16일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열린 가운데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제15시험지구 제20시험장)에서 한 수험생이 경찰차를 타고 시험장 앞에 하차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경찰은 또 3교시 영어 듣기평가 시간대에 시험장 주변의 소음을 유발하는 차량을 우회시키는 등 시험 종료까지 교통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에도 경찰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사고 예방활동도 실시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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