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오비맥주, '필굿' 발포주 가격 300원 인하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20일부터 4300원에서 4000원으로 7%…'카스' 가격은 전월부터 6.9% 인상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오비맥주가 자사 발포주 '필굿'의 일부 제품 가격을 내린다.

오비맥주는 오는 20일부터 편의점용 1.6리터 페트병 제품 가격을 기존 4300원에서 4000원으로 300원(약 7%)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필굿 1.6리터 페트 제품. [사진=오비맥주]
필굿 1.6리터 페트 제품. [사진=오비맥주]

필굿은 지난 2019년 출시된 오비맥주의 발포주 브랜드다. 발포주는 맥주와 맛은 비슷하지만, 맥아 비율을 낮춰 부과되는 세금이 맥주보다 낮아 가격은 저렴한 술이다.

앞서 오비맥주는 지난달 카스, 한맥 등 주요 브랜드 맥주들의 공장 출고가를 6.9% 인상한 바 있다. 이번 가격 인하는 맥주 가격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내려진 결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필굿은 자사 제품군 중 특히 가성비를 강조한 제품"이라며 "물가가 많이 오르는 시기에 소비자 부담 완화 차원에서 필굿 페트 제품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비맥주, '필굿' 발포주 가격 300원 인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