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도서관 건립 운영 우수 사례로 꼽히는 전주시립도서관을 찾아 벤치마킹 활동을 펼쳤다.
이경애 부의장과 성중기 운영위원장, 유이수 산업건설위원장, 이순덕의원, 김규성 의원, 도서관사업소 소장 등 20여명은 지난 14일 전주꽃심도서관 등을 방문했다.
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트윈세대(12세~16세)들을 위한 전용공간을 갖춘 전주시립도서관 꽃심과 덕진공원 내 한옥도서관으로 건립된 연화정도서관, 전주시 최초의 시립도서관이자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한 금암도서관 등 3개 도서관을 찾았다.
특히 꽃심도서관은 전주시 대표 도서관으로 2019년 개관 이후 813개 기관단체 9,700여명이 다녀간 전주 대표 도서관이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전주시의 특성화도서관 건립 및 운영과 도서관 여행프로그램, 독서대전․독립출판박람회, 책 문화사업에 관한 전주시 도서관 정책 우수사례 등을 청취했다.
이경애 부의장과 의원들은 “전주시의 우수한 도서관 인프라와 독서정책 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완주군의회도 고운삼봉도서관 건립, 공공도서관 리모델링, 작은도서관 운영 등 독서인프라 확충과 독서정책 수립에 힘을 모아 전주시민들도 편리하게 완주군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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