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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특산물 베트남․홍콩 시장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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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와 홍콩 등에서 농특산물 판촉 행사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남원시가 농특산물인 포도와 쌀, 추어탕 등의 베트남과 홍콩 시장 공략에 나선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하노이 K-마트에서 남원 농특 산물 판촉전을 개최한다.

또 홍콩에서도 3번에 걸친 남원 농특산품 판촉행사를 통해 딸기, 복숭아, 포도 등을 7억원어치 수출했다.

남원 농특산물이 베트남과 홍콩의 현지 대형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사진=남원시 ]
남원 농특산물이 베트남과 홍콩의 현지 대형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사진=남원시 ]

이번 베트남과 홍콩 판촉행사는 남원시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을 위한 수출시장 개척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남원의 우수 농특산물을 베트남 및 홍콩 바이어와 사전에 수출 상담 후 베트남으로 포도, 쌀, 가공식품을 수출하고, 딸기․복숭아․ 포도 등을 홍콩으로 수출해 베트남과 홍콩 현지마트에서 판매한다.

특히 올해에는 미국 바이어와 집중 상담을 통해 처음으로 김부각 및 추어탕, 치즈떡 등을 현지 대형매장에 납품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특히 남원시는 베트남 및 홍콩 등 동남아 시장은 한류 열풍과 함께 한국 농산물에 대한 인지도 상승으로 농산물 수출 주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어, 중국, 싱가포르, 미국, 유럽에도 남원 농·특산물을 수출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원시는 앞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외유통매장 판촉행사, 바이어 수출상담 등을 통한 수출 활성화에 더 매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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