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세종텔레콤(대표 이병국)은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에 참여하고 STO(증권형 토큰) 맞춤형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세종텔레콤은 국내 최초 STO 서비스인 '비브릭'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STO 솔루션은 토큰증권 발행부터 거래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고 편리하게 블록체인으로 구축 및 관리하는 맞춤형 시스템이다.
솔루션 이용 기업은 기존에 운영하는 서비스나 플랫폼에 접목해 토큰증권 발행과 거래, 배당, 청산, 수익자 총회를 진행할 수 있다. 블록체인 스마트컨트랙트로 구축된 투자 환경에서 보안 걱정 없이 토큰 및 지갑 관리도 용이하다.
세종텔레콤은 2023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컨퍼런스 등에서도 STO 솔루션을 소개하고 함께 할 파트너사를 탐색할 예정이다. NIPA 과제인 광물자원 활용 ‘블록체인 기반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 구축 및 유통 시스템 연계’ 기술검증(PoC) 사업 성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박효진 세종텔레콤 블록체인 사업총괄은 “세종텔레콤 기술력이 집약된 STO 솔루션은 STO 관련 사업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세종텔레콤은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신뢰할 수 있는 STO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는 STO 플랫폼 기업으로의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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