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배우 송혜교가 영화 '검은 수녀들'을 통해 스크린 복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송혜교 소속사 UAA 측은 13일 "송혜교가 영화 '검은 수녀들' 제의를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지난 2015년 11월에 개봉한 강동원, 김윤석 주연 영화인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검은 사제들'은 약 5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던 만큼 만약 송혜교의 '검은 수녀들' 출연이 확정된다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송혜교는 2014년 중국 영화 '나는 여왕이다' 2016년 '태평륜' 시리즈 등에 출연했으나 한국 영화 복귀는 2014년 9월 개봉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약 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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