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사흘 앞둔 13일부터 전국 시험지구에 문답지가 배부된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두 달여 앞둔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마지막 모의평가가 실시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https://image.inews24.com/v1/243b50cedd935f.jpg)
이날 교육부는 오는 15일까지 사흘간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4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문제지·답안지 운송에는 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 등 시도교육청 관계자와 교육부 중앙협력관이 참여한다. 운송 과정에서는 경찰의 경호를 받는다.
시험지구로 옮겨진 문제지·답안지는 철저한 경비 속에 시험 하루 전날 별도의 장소에 보관되며, 시험 당일인 16일 오전 1279개 시험장으로 운반된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두 달여 앞둔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마지막 모의평가가 실시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https://image.inews24.com/v1/cbb29a85b5447b.jpg)
이에 따라 교육부는 운전자가 도로에서 문답지 운송 차량을 만날 경우, 원활한 수송을 위해 경찰의 지시 및 유도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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