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김진홍 부산광역시 동구청장이 올해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최고혁신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최고혁신단체장상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구청장은 △모기와의 전쟁, 모기콜센터 운영 △어르신 차량으로 모셔드립니다 △행복콜 차량이동 서비스 △이바구 빨래방 세탁 서비스 등 동구의 인구 고령화와 고지대 지형 특성에 따라 주민이 만족하는 주민 밀착형 생활 정책 서비스를 추진함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구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주민과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본원칙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자 민생현장 주민소통실을 열고, 최근에는 직장인들을 위한 ‘별밤지기 야간 소통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다가오는 스마트 시대를 대비해 ‘희망 2030 동구 안심e앱’을 도입하는 등 취약계층 주민에 대한 안전확인과 신속한 위기대응 체계를 갖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늘 주민의 곁에 있는 동구청장이 되겠다”면서 “앞으로도 안전‧문화‧복지 등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모든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주민을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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