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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빈대발생 신고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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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빈대 관련 최신정보 함께 제공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빈대가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서울시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온라인 ‘빈대발생 신고센터’까지 만들었다.

서울시는 최근 빈대 출현에 따라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질적 방제를 강화하기 위해 ‘빈대신고센터’를 본격 운영하고, 한국방역협회와 협력해 방제교육까지 지원하는 ‘빈대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빈대가 발생했을 때 서울시 홈페이지 ‘빈대발생 신고센터’에서 시민들이 손쉽게 신고할 수 있다. 시민이나 업체에서 빈대 발생 신고서를 작성하면 빈대신고 내역은 서울시 관련 부서, 보건소에 즉시 전달돼 빠르게 발생위치, 현황을 파악하고 빈대 방역 업무에 활용된다.

서울시가 온라인 ‘빈대발생 신고센터’를 개설했다.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온라인 ‘빈대발생 신고센터’를 개설했다. [사진=서울시]

‘빈대발생 신고센터’에서는 서울시에서 제작한 빈대 관련 교육·홍보 자료, 빈대 소독업체 명단과 관련 해외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와 한국방역협회는 최근 지역사회 빈대 출현상황에 공동대응을 위해 해충 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 서울시는 빈대 방제 업체에서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영국해충방제협회(BPCA)와 함께 BPCA의 연수강좌 동영상도 번역·배포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는 빈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걱정을 중요한 공중보건학적 문제로 정의하고 선도적으로 대책을 추진한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빈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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