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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타매트릭스, dRAST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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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AI 딥러닝 기술 채용 dRAST···맞춤형 항균제 확인·처방

[아이뉴스24 황태규 수습 기자]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회사 퀀타매트릭스는 자사의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 기반 신속 항균제 감수성 통합검사 솔루션 'dRAST'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회사 퀀타매트릭스는 자사의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 기반 신속 항균제 감수성 통합검사 솔루션 'dRAST'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퀀타매트릭스]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회사 퀀타매트릭스는 자사의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 기반 신속 항균제 감수성 통합검사 솔루션 'dRAST'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퀀타매트릭스]

퀀타매트릭스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3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 에서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으로 올해 23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73개 품목, 78개 업체가 현재 및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앞으로 7년 내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안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제품들로 선정된다. 선정된 상품들은 수출상품 다양화와 미래 수출 동력 확충을 위한 해외 마케팅·금융·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퀀타매트릭스 측은 "이번에 선정된 신속항균제 감수성 통합검사 솔루션인 dRAST는 국내∙외 등록·출원된 지식재산권 98개를 보유한 퀀타매트릭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라며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라는 신시장을 개척한 성과를 인정받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에는 경쟁사가 없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경쟁사가 1곳 밖에 없을 정도로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은 제품이다.

항균제감수성검사 장비 최초로 AI 딥러닝 기술을 채용한 dRAST는 최적의 항균제를 확인하고 처방한다. 패혈증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신속하게 해 궁극적으로 패혈증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하는 통합솔루션 장비다.

퀀타 매트릭스 관계자는 "별도의 분리배양 과정 없이 혈액배양 양성 샘플을 검체로 사용해 기존 60시간 이상이 걸리던 항균제 감수성 검사 시간을 30~50시간 단축했다"며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항균제를 제시하고 광범위한 항균제 처방을 줄이고 내성균 형성과 확산을 막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태규 수습 기자(dumpl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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