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캐나다 개발사 투티지 엔터테인먼트(2TG Entertainment)와 블록체인 게임 2종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투티지 엔터테인먼트는 '투 더 그레이브: 더 배틀 포 파에노라(To The Grave: The Battle For Faenora)'와 '투 더 그레이브: 더 와일드랜즈 오브 파에노라(To The Grave: The Wildlands of Faenora)'를 2024년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출시할 계획이다.
투 더 그레이브 시리즈 2종에서는 NFT를 발행해 다른 게임에서 활용하는 '인터게임 플레이(inter-game play)'가 가능하다.
투 더 그레이브: 더 배틀 포 파에노라는 중세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실시간 전략 RPG다. 30가지 이상의 직업과 기술, 장비를 전략적으로 조합해 군대를 구축하고 전쟁을 즐길 수 있다.
투 더 그레이브: 더 와일드랜즈 오브 파에노라는 픽셀 아트 그래픽이 특징인 로그라이트(Rougelite) RPG다. 이용자는 전투에 참여해 야수를 사냥하면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네이선 몽고메리 투티지 엔터테인먼트 CEO는 "이용자들은 자신의 캐릭터를 다양한 게임에서 사용하는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혁신 기술로 시장을 이끌고 있는 위메이드와 함께 블록체인 게임이 가진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전 세계 다양한 개발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다채로운 장르 블록체인 게임 100개 종 이상을 위믹스 플레이 라인업으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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