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출시 5주년을 맞이한 PC 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의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급증했다.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는 로스트아크 정식 론칭 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전설 아바타·무기를 포함한 특별한 감사 선물도 공개했다고 9일 발표했다.
로스트아크는 전주 대비 신규와 복귀 이용자 수가 245% 증가하는 등 대부분의 지표가 급증했다. 지난 9월 '어둠군단장 카멘'을 포함한 '이클립스' 업데이트로 신규 모험가 수 255%, 복귀 모험가 수 321% 증가라는 성과를 거둔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지난 7일에는 PC방 전문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점유율 7%를 기록하며 RPG 장르 1위를 차지했다.
로스트아크 개발을 총괄하는 금강선 디렉터와 김상복, 전재학, 이병탁 수석팀장은 지난 7일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채널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모험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5주년 감사 선물 쿠폰도 공개했다. 특히 이번 5주년 감사 선물에는 최초로 전설 아바타와 전설 무기 아바타가 포함돼 호응을 받았다.
로스트아크는 5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해 특별한 섬 '빛나는 추억의 섬'을 게임 속 아크라시아 대륙에 공개하고 '모코코 이모티콘'도 카카오톡을 통해 정식으로 선보였다. 더불어 텀블러와 무드등 굿즈를 비롯해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어느새 로스트아크가 모험가 여러분들 앞에 첫 선보인 지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험가분들과 함께 올해 5주년 페스티벌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에 다시 한번 큰 행복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다양한 5주년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했으니 모험가분들이 즐겨주시길 바라며, 로스트아크와 함께 풍성한 가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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