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정읍시는 지역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상동 미소거리 등 3곳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상동 미소거리, 장명동 동초교 앞, 수성동 서영여고 인근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지역주민들의 공영주차장 조성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던 곳이다.
시는 도비 10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20억을 투입해 지난 5월 부지매입을 시작, 행정절차를 거쳐 총 75대의 주차면 수를 갖춘 상동 미소거리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장명동 동초교 앞, 수성동 서영여고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도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민들의 주차불편과 도로변 불법 주정차를 해소하고, 구도심 인근 상가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주차이용 편리성을 향상시켜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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