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9일 친환경 연료 추진 항만 안내선인 에코누리호에서 '청정해역 유지 해양 환경 보전 선언식'을 개최했다.
선언식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이철조 청장, IPA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 인천항만물류협회 진혁화 회장, 인천항운노동조합 최두영 위원장, 한국예선업협동조합 김일동 이사장, 해양환경공단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작업 중 발생 폐기물 항만 이용자가 억제·적법처리, 방충재 실명제 도입, 해양 오염 방지 교육·공동 캠페인 등 적극 참여·확산을 다짐했다.
이경규 공사 사장은 "청정해양을 위해선 항만 이용자와 유관 기관의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해양쓰레기로 인한 사회 경제적 비용 절감 및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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