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최환석 SK텔레콤 경영전략담당은 8일 오후 3시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I 반도체 사피온은 연말까지 AI 가속기 모델 x330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탑재한다든지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한 후 2025년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최 담당은 "엔터프라이즈 부문은 AI를 통해 큰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금융, 공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대상으로 SK텔레콤이 보유한 비전 AI 기술이나 새롭게 개발한 LLM(거대언어모델)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별로 특화된 AI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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